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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희 아나운서 나이 학력 본명이슈 2020. 7. 16. 09:58반응형
요즘 여권 성향이 짙은 방송인들이 잇따라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자신의 정치성향을 내보일 때와 그러지 않아야 할 때를 구분하지 못하다 대형사고를 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서울시가 설립한 tbs에서 아나운서로 일하는 박지희 씨의 팟캐스트 발언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정치성향을 떠나 상식의 수준에서 봤을 때도 다소 지나치다 싶은 수위의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각에서는 '2차 가해의 방식도 가지가지'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필, 서울시가 설립한 tbs 아나운서가 박원순 시장을 두둔하고, 피해자를 조롱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는 점에서 논란은 커지는 모습입니다.박지희 "대체 뭐를 하다가 이제 와서 갑자기"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고소인에 대한 조롱성 발언 등 2차 가해 논란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tbs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박지희 아나운서는 7월 14일 인터넷에 등록된 '청정구역 팟캐스트' 202회차 방송에서 박원순 성추행 사건 고소인을 언급하며 "4년 동안 그러면 대체 뭐를 하다가 이제 와서 갑자기 김재련 변호사와 함께 세상에 나서게 된 건지도 너무 궁금하네요"라고 말했습니다.
피해 정도가 심각하고 그 정도의 긴박성이 있다면 성폭력 피해 당시 그 즉시 신고를 하지 왜 뒤늦게 지금에서야 신고했느냐는 취지의 발언인데요.박지희 씨는 "(피해자) 본인이 처음에 서울시장이라는 (박 전 시장의) 위치 때문에 신고하지 못했다고 얘기했다"며 "처음부터 신고를 해야 했다고 얘기를 하면서도 왜 그러면 그 당시에 신고하지 못했나 저는 그것도 좀 묻고 싶다"며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해당 발언을 두고 일부에서는 가해자가 아닌 고소인을 탓하는 게 아니냐는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 댓글 ,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신고 시점이 늦으면 피해자를 의심해도 되느냐?", "명백한 2차 가해다","저런 발언 때문에 두려워서 신고하지 못한 거다" 등 비판성 글이 올라왔습니다.
박지희 프로필
박지희 아나운서는 tbs '뉴스공장 외전-더룸'을 노영희 변호사, 박지훈 변호사와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영희 변호사가 이른바 백선엽 발언으로 라디오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한 당일, 박지희 아나운서가 2차 가해 발언으로 논란이 된 건 상당히 공교로운 부분이네요.
박지희 나이는 올해 30세이고 키는 166cm입니다. 서울출생입니다.
원래 이름은 박누리였는데 박지희로 개명했습니다.
학력은 이화여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반응형'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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