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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구마사 박계옥 작가 조선족 실체
    이슈 2021. 3. 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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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드라마 '조선구마사'와 박계옥 작가에 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논란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역사 왜곡'입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철인왕후' 방송 당시에도 역사왜곡으로 논란을 일으킨 박계옥 작가가 이번에도 '조선구마사'를 통해 역사왜곡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조선족 아니냐는 의심까지 받고 있습니다.

    반복된 역사 왜곡 논란에다 이번에는 조선족 논란까지 덧붙여진 모습인데요. 워낙 비판 수위가 높다보니 '조선구마사'에 협찬했던 주요 광고주들도 발빠르게 손절에 나선 모습입니다. 그만큼 자극적이고 예민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조선구마사 역사왜곡 논란

     



    '조선구마사'의 역사 왜곡 논란은 1회 방송부터 시작됐습니다. 재미를 느끼기 전에 논란부터 덧붙여진 것인데요. '조선구마사'는 첫 방송과 동시에 역사왜곡과 동북공정 논란을 담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조선구마사'에서는 조선 태종이 백성을 학살하는 ‘암군’으로 그려졌고, 충녕대군은 역관에게도 무시당하는 모습으로 표현됐습니다. 대체적으로 조선왕실에 대해 부정적으로 묘사를 하고 있는데요. 또 드라마의 배경이 여말선초 시대인데도 중국식 인테리어와 음식이 등장했습니다. 상식적인 선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예를 들면 조선 기생집이라고 설정된 배경은 전형적인 중국식 가옥의 형태를 가지고 있었고, 식탁에는 중국 월병과 피단, 중국식 만두, 중국 술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또 소품으로 중국식 칼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비판을 야기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입장을 내고 “인물들의 위치를 설명하기 위해 설정이었을 뿐, 어떤 특별한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다만 예민한 시기에 오해가 될 수 있는 장면으로 시청의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진의 사과에도 시청자의 성화는 계속되고 있는데요. 시청자들은 ‘조선구마사’ 시청자 게시판에 비판을 쏟아냄은 물론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방영 금지 청원 글을 올리기도 한 상태입니다.


     

     

    삼성전자도 손절

     

     

     



    조선구마사 역사 왜곡 논란이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광고주들이 잇따라 드라마에 대한 지원을 철회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조선구마사에 대한 광고를 철회키로 결정했는데요. 온라인을 중심으로 해당 드라마에 광고하는 기업들의 목록이 공유되면서 불매운동 조짐이 벌어지는 데 대한 대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기업들의 광고철회 릴레이가 가속화하고 있는데요. KT는 "문제가 된 프로그램 이슈 사항을 인지했으며 조속히 광고 중단 조치를 했다"며 "단순 광고 편성으로 해당 내용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마의자 판매 기업 코지마 역시 홈페이지에 “‘조선구마사’에 대한 모든 제작 지원 및 광고를 철회했다”는 공지를 올렸습니다. 코지마 측은 “관련 이슈를 인지한 후 즉시 광고 철회를 요청했으나 방송사 측의 사정으로 부득이 22일자 광고가 송출되게 됐다”며 “해당 드라마의 내용과 코지마는 어떠한 관계가 없으며 신중한 자세로 제작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에이스침대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제가 된 프로그램의 이슈사항을 인지했고 조속히 광고 중단 조치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며 “단순 광고 편성으로 해당 내용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LG생활건강 역시 광고 편성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계옥 작가 조선족 논란

     

     

     

     



    박계옥 작가가 쓴 작품들이 잇따라 역사 왜곡 논란을 촉발시키면서 급기야 박계옥 작가가 조선족 아니냐는 의심까지 생긴 상황입니다.

    박계옥 작가가 조선족 의심을 받는 것은 무엇보다 역사 왜곡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최근 드라마 '철인왕후'는 중국에서 소설로 출간된 이후에 웹드라마로 제작된 '태자비승직기'를 원작으로 했던 작품이었는데요.

     

     

     

     

     


    원작 작가가 쓴 소설 '화친공주'에서는 고려인을 멸칭하는 '빵즈'라는 표현이 사용됐고, 고려 문화를 비하하는 듯한 내용으로 혐한 성향이 드러나 있기도 한 작품입니다.

    논란이 되면서 당시 철인왕후 제작진은 원작 작가의 혐한 논란에 대해 '인지하지 못했다'라면서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는데요. 박계옥 작가가 실존 인물은 순원왕후와 신정왕후를 우스꽝스럽게 표현하면서 오히려 또 다른 비판으로 확산이 됐습니다. 드라마에서 유곽 '옥타정'이라는 이름은 성폭행 시도가 있었던 서울의 클럽 '옥타곤'을 연상시킨다는 비판도 있었고, 드라마에서도 성접대 풍경을 재현한다는 점에서 다시금 비판을 받았습니다.

    여기까지는 작가로서 극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실수한 것이라고 여겨질 수도 있었지만, 더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왕조실록을 놓고 드라마에서 김소용이 "조선왕조실록도 한낱 지라시라네"라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특히,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걸작에 선정된 종묘제례악으로 "언제까지 종묘제례악을 추게 할 거야"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대사 자체에 역사를 폄하하거나 왜곡하는 내용이 분명히 담겼다는 점에서 논란은 더 커졌습니다.

    당시 누리꾼들은 '제작진 중국 사람인가요?' '왜 이런 이상한 대사가 나오죠' '한국 역사를 조롱하는 이유가 뭔가요' 등의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박계옥 작가 중국 제작사와 계약

     

     



    이번에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다시 주목받는 것이 중국 제작사와 박계옥 작가가 계약을 맺은 것입니다.

    드라마 '철인왕후' 종영 이후 박계옥 작가는 중국 콘텐츠 제작사 항저우쟈핑픽처스유한공사와 집필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쟈핑픽처스는 2019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 '이몽'에 투자한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쟈핑픽처스 한국법인인 쟈핑코리아 측은 “박계옥 작가 외 한국 유명 드라마 작가들과도 집필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중 4~5편의 드라마 제작에 투자할 계획으로 향후 국내 방송사, 대형 OTT 및 제작사와 프로듀싱 파트너십을 맺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런 배경까지 거론되면서 박계옥 작가가 조선족 아니냐는 논란은 더욱 커졌는데요. 일단 박 작가 본인은 언론을 통해 자신이 조선족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하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박계옥 작가가 드라마를 집필하는 텀이 무척 짧다는 점에서 박계옥 작가팀이 조선족으로 꾸려진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 작가가 조선족이 아니면 서브 작가가 조선족인 것이냐는 의심까지 제기된 것입니다.

     

     

     

    박계옥 작가 추가 논란 예상

     

     



    사실 '조선구마사' 역사 왜곡이나 박계옥 작가 조선족 논란보다 더 걱정을 키우는 것은 앞으로 벌어질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된다는 데 있습니다.

    박계옥 작가 이름으로 올라온 어문 저작물에 추후 벌어질 추가적인 논란이 예고돼 있는데요. 바로 박 작가 이름으로 '안응칠 연대기'가 등록돼 있기 때문입니다.

    안응칠은 안중근 의사를 의미하는데요. 우리에게 안중근 의사는 항일 의병장이면서 정치 사상가이고 대한민국 건국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거론됩니다.

    문제는 중국 바이두에서 안중근 의사를 조선족으로 명시하는 일도 버젓이 벌어지기도 했다는 점인데요. 대한민국의 건국과 관련된 중요한 인물이 중국 일각에서 조선족으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또 다른 역사 왜곡의 소재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특히,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조선 건국 초기의 역사를 다루고, '안응칠 연대기'의 제목만 놓고 보면 대한민국 건국 직전의 역사를 다루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유독 우리의 '건국 역사'를 중심에 놓고 왜곡 논란이 벌어지거나 벌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박계옥 작가 이면에 역사 왜곡을 조직적으로 조종하는 배후 세력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문화 콘텐츠가 세계로 퍼지며 한 나라의 상징적 의미가 될 수도 있는 시대에 하필 인기 드라마를 집필했던 유명 작가가 잇따라 역사 왜곡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한국 드라마 콘텐츠를 사랑하는 팬들 사이에서는 우려과 걱정이 더욱 더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박계옥 작가 나이 프로필

     

     




    박계옥 작가는 1995년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로 데뷔했는데요. 2005년까지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다 2000년 방송된 드라마 '줄리엣의 남자'로 방송 드라마 작가로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작품들 가운데 여럿에서 조선족이 등장하면서 박계옥 작가가 조선족이 아니냐는 의혹으로 번지기도 했는데요. 영화 '댄서의 순정'에서 문근영이 연변 출신 조선족 소녀로 출연했고, 드라마 '카인과 아벨' '닥터 프리즈너'에서 조선족이나 조선족을 흉내내는 캐릭터들이 등장했습니다.

     

     

     


    무엇보다 친중성향의 작품이 많았다는 점에서 박계옥 작가가 조선족 아니냐는 의혹을 더욱 키웠는데요. 박계옥 작가 이름으로 올라온 어문저작물 목록을 보면 '손오공 항마대역사' '중국식 출장연애' 등이 있습니다. 이번에 논란이 된 '조선구마사'는 물론 '리틀 차이나'라는 작품도 박계옥 작가가 집필했습니다.


    이름 : 박계옥(朴繼玉)
    성별 : 남성
    출생 : 1970년 1월 3일 (51세)
    국적 : 대한민국
    학력 :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 / 학사)
    데뷔 : 1995년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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