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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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긴급사태 전국 확대이슈 2020. 4. 16. 23:24
일본의 신코로나 사태 상황이 심상찮습니다. 코로나 확진자는 1만명에 육박하고, 의료 시스템은 붕괴위기에 내몰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결국 아베 총리는 일본 전역으로 긴급사태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일본 코로나 확진자 1만명 육박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긴급사태를 전국 모든 지역으로 확대했습니다. 상황이 악화일로로 나아가면서 내려진 조치입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4월 16일 47개 도도부현, 우리나라로 따지면 광역자치단체 전체에 대해 긴급사태를 선언했습니다. NHK 보도 내용을 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총리관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긴급사태 선언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홋카이도(北海道),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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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사태 신라젠 윤석열 수사 재개 의미이슈 2020. 4. 16. 20:38
총선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것은 총선 이후 재개될 굵직한 검찰의 수사였습니다. 한 편에서는 전 청와대 행정관이 연루된 ‘라임 사태’가 수사가 진행 중이고, 다른 한 편에서는 여권(與圈) 인사 개입설이 도는 ‘신라젠 사건’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이 그동안 정치적 중립성 논란을 피하기 위해 총선 이후로 미뤄놓았던 수사를 본격적으로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검찰 수사가 수사 그대로 진행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도 많습니다. 주요 사건들 모두 여권 인사들이 관련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거나, 여권 관계자가 연루됐다는 것이 확인된 것들입니다. 또, 이미 기소가 끝나 재판 중인 사건에는 여권 핵심 관계자들이 줄줄이 포함돼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 가족 비리 사건 역시 재판이 본궤도에 오릅니다. 특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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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따 강훈 신상 공개이슈 2020. 4. 16. 14:18
조주빈에 이어 조주빈의 공범, 부따의 신상도 공개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경찰은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운영자 조주빈을 도와 대화방 운영·관리에 관여한 공범 18세 '부따' 강훈의 얼굴 등 신상이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4월 16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강군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성(性)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박사방과 관련해 피의자의 신상 정보가 공개되는 것은 조씨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 조주빈 공범 부따 신상공개 결정...18세 미성년자 강훈 경찰은 "피의자는 박사방 운영자인 조주빈의 주요 공범으로서 박사방 참여자를 모집하고,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하는 데 적극적으로 가담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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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 '부부의 세계' 후기이슈 2020. 4. 16. 11:57
● 박막례 할머니가 본 '부부의 세계'...또라이의 세계? 70대 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의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4월 15일 박 할머니 공식 유튜브에는 ‘드디어, 부부의 세계 정주행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부부의 세계’는 영국드라마 BBC ‘닥터포스터’의 리메이크작으로 불륜극입니다. 시청자들의 김희애(지선우 역)가 트렁크에서 박해준(이태오 역)과 한소희(여다경 역)의 불륜 증거를 발견한 장면을 보고 박 할머니는 “저거 꺼내. 야 가방 나왔다. 어머 저 XXX. 저 복수 누가 해줘야 돼? 환장하겠네. 내가 복수해줄게. 어머. 저 미친 거 아니야?”라고 분노했습니다. 이어 “나는 이런 드라마 처음 봤다. 머리 아프다. 바람핀 X이 이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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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공수처 전망이슈 2020. 4. 16. 11:16
민주당과 범여권이 21대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압박이 거세질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등 총선 이후로 미뤄놓은 ‘살아있는 권력’ 수사가 재개될 예정이어서 갈등은 이미 예고돼 있습니다. 여권과 윤 총장의 갈등이 또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이런저런 전망들이 나오는 가운데, 여당이 공수처 출범에 속도를 내면서 윤 총장에 대한 사퇴 압박 수위를 높이는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는 모습입니다. 국회의 3/5을 차지하면서 민주당은 사실상 개헌 빼고는 모든 사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하면서 여당으로서의 권한을 발휘할 수 있는 상황이 됐습니다. 더욱이, 그동안 검찰개혁을 줄기차게 외쳤던 인물들이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서, 검찰 개혁을 필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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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당선 이유이슈 2020. 4. 16. 07:32
더불어민주당 김남국(37) 후보가 경기 안산 단원을에서 당선됐습니다. 김 당선인은 ‘조국 백서’ 필진 출신으로 안산 단원을은 ‘조국 대 반(反) 조국’ 대결지로 분류돼 관심 받았던 지역입니다. 선거운동 기간 막판 김 당선인이 지난해초 성(性)적 비하 발언이 오고간 유료 팟캐스트에 출연한 사실이 터지면서 고전했으나 결국 승리했습니다. ● '젊은 일꾼' 강조로 표심흡수 김남국 당선인에게 미래통합당 박순자 후보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4선 도전에 나선 정치 중진과 정치 신인의 맞대결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4선 도전에 나선 미래통합당 박순자 후보와 초반부터 경합 구도를 보였습니다. “젊은 일꾼”임을 강조하며 표심을 흡수해 나갔다는 분석입니. 당초 김남국 당선인이 원했던 지역은 서울 강서갑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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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WHO 자금지원 중단이슈 2020. 4. 15. 17:55
그동안 세계보건기구 WHO를 향해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여러 차례 비판해 왔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급기야 WHO 지원 자금을 끊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장 코로나19 대응을 지휘하는 국제기구 힘빼기 논란이 불거졌고, 일각에서는 최대 코로나 피해국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것과 관련해 자신의 초기 대응 실패 비판을 회피하기 위한 카드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트럼프, WHO 자금지원 중단 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4월 14일 세계보건기구(WHO)에 대한 자금 지원 중단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잘못 대응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촉발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국면에서 세계 보건문제를 이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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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감찰부장 채널A 검언유착 입장이슈 2020. 4. 15. 17:13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이 연일 화제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대검 감찰부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감찰 개시 통보 문자를 보낸 것으로 외부에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한동수 대검감찰부장이 이런 저런 말들이 나온지 2주만에 입창을 첫음으로 밝혔습니다. 총선 이후 법무부의 직접 감찰이 예상되는 상황이라서 그런지 더 관심받는 모습입니다. ● 한동수 "윤석열 총장에게 수차례 보고했다"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은 4월 15일 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 간의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에 대한 감찰 개시 관련 보고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수차례 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MBC의 검언 유착 보도가 나온지 2주만입니다. 한 부장은 MBC가 검언유착 의혹을 처음 보도한 3월 31일 이후 언론의 취재에 전혀 응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