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쇼크 남편 결혼 파혼 실체

조민하 과호흡셩 쇼크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조민아가 과호흡성 쇼크로 아찔한 상황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민아는 2022년 5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호가 곤히 잠든 사이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와 경찰이 왔다"라며 "강호를 만나고 어제 처음으로 과호흡이 와서 엄마 너무 놀랐어"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다행히 강호가 깨어있을 땐 엄마가 우리 강호 옆에서 활짝 웃고 있었지. 몸이 아파도 마음이 아파도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밝은 에너지로 파이팅 넘치게 강호 곁에 있지, 엄마니까. 우리 강호랑 행복만 하고 싶다. 잘자, 내사랑 내 아가 내 우주 내 보물"이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조민아는 아들 강호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공개했는데, '엄마 보호 받고 싶다'는 해시태그를 본 누리꾼들은 "무슨 일 있나요?" "건강하세요" "힘내요" "응원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민아 결혼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과거 결혼 발표 소식을 놓고 말들이 많습니다. 누군가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는 반면, 누군하는 결혼발표 직후 파경을 이야기한 것이 올해 초인데, 한 해에 2번이나 결혼 발표를 하는 것은 성급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의 관계와 상황에는 나름의 속사정이 있기 때문에 조민아의 경우에도 분명히 어떤 스토리가 있을 것입니다.

그 스토리가 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조민아가 밝힌 결혼 인터뷰를 통해 추측을 해보면, 조민아의 남편은 조민아가 심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아주 잘 활용해서 마음을 전달하고 감동을 선사한 것 같습니다. 

한때 전설적인 미모의 상징이기도 했던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의 마음을 뒤흔든 방법은 대체 뭐였을까요? 그들의 러브 스토리를 짚어봅니다.

 

 

 

 

 

조민아 파혼

 

조민아가 열애와 결혼 소식을 알린 것은 2020년 1월이었습니다. 자신이 직접 SNS를 통해 알린 것이죠. '그대와 내가 4월에 품절이 된다. 우리가 정말 서로의 가족이 되고 평생 내 편이 된다'는 글을 올리며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조민아는 2020년 4월에 결혼식을 올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5월 9일에 뜻밖의 글이 조민아의 인스타에 올라옵니다. 조민아는 '예쁜 소식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마음이 아픕니다'라며 '선택한 관계에 책임을 지기 위해 어떠한 이기적인 모습들도, 상식 밖의 상황들도 이해해왔습니다. 하지만 모든 게 당연해지다못해 거짓말들이 도가 지나쳐 믿음과 신뢰가 무너졌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연인의 잦은 거짓말, 폭력성, 신용불량 상황에 대해 전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감당이 안될만큼 버거워져 사이를 정리합니다. 마음이 너무나 아프고 힘이 들지만 잘 추스르고 이겨내보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며 받는 사랑에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조민아는 2020년 1월 결혼 발표, 5월 파혼 발표를 했던 것입니다.

 

조민아 또 다시 결혼 발표

 

 

그랬던 조민아가 다시 결혼 발표를 한 것은 2020년 11월 15일입니다. 결혼은 물론 2세 소식까지 함께 깜짝 발표를 한 것이죠. 파혼 발표 6개월만의 소식입니다.

조민아는 2021년 2월 20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데요. 혼인신고는 이미 9월에 마쳤고, 현재 임신 7주 상태라고 합니다.

 

 

조민아 남편은 누구?

 

조민아의 남편은 조민아보다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세터 CEO로 올해 나이 42살입니다. IFBB 피지크 국가대표 출신이라고 하네요.

조민아의 남편은 원래 쥬얼리의 팬이었다고 합니다. 원래 여자 연예인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조민아가 돋보이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당시 남편은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운동을 권유하기 위해 인스타로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인스타 DM이 메신저 역할을 한 것이죠.

 

 

 

남편은 블로거 인플루언서인 조민아에게 피트니스 PT를 제안하고, 대가로는 센터 홍보를 해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남편으로서는 조민아의 입장을 배려해 '공짜'가 아닌 나름의 '협찬' 제안을 했던 것이죠.

조민아는 인터뷰를 통해 "제가 전 남자친구와 결별을 하고 마음을 추스를 때 남편이 계속 기다려줬고, 두 번 정도 만났을 때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하더라.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할 때 결혼을 전제로 만났고, 사귄지 3주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간을 거슬러서 생각해 보면 조민아의 남편은 조민아가 한창 파혼으로 힘을어했을 5월쯤 연락을 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죠. 혼인신고를 한 것이 9월이면 정식으로 교제한 것이 8월이겠죠? 그러면 5월에서 7월 정도의 기간 동안 부단히 기다리며 구애를 했다는 역산이 가능해집니다.

 

 

 

 

한 여자가 인생에서 가장 어러운 심정적인 무게를 느낄 그 순간을 파고든(?) 결과적으로는 전략적인 연애 전술로도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죠.

사실 조민아는 베이커리를 운영하면서 숱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던 인물입니다. 쉽게 말하면 '빵의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문제점이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조민아 개인으로서는 상당히 어려운 시기가 꽤나 많았던 인물로도 볼 수 있는 것이죠.

여기에 결혼과 파혼이라는 악재까지 겹쳤으니, 조민아로서는 꽤나 심리적으로 위축된 시간을 적잖이 보냈을 것 같습니다.

호흡성 쇼크 잘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조민아 프로필

 

이름 : 조민아(趙敏兒) | Cho Min-A
본명 : 조하랑 | Cho Ha-Rang
출생 : 1984년 6월 23일 (36세), 경상남도 마산시
학력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 졸업
양동중학교 졸업
명덕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중퇴
동국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사
가족 : 1남 1녀 중 장녀, 남편
신체 : 키 166cm | 체중 42kg | 혈액형 B형
종교 :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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