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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예림 극단적 선택 충격 현장(+ 나이 학력)
    이슈 2023. 4. 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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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예림 극단적 선택, 회복 중

     

     

    학창시절 12년간 학교폭력을 당한 사실을 방송에서 고백한 표예림씨가 ‘2차 가해’ 행위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다 극단적인 선택을 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표예림 씨는 현재 부산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년 4월 23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따르면 표씨는 전날 오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다 119구급대와 경찰에 의해 구조돼 현재 부산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자신이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사고가 일어났으며 다행히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의 글을 본 팔로워의 빠른 신고로 인해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병원측에서는 조금만 늦었어도 과다 출혈로 너무나 위험했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표예림 씨는 학교폭력 고발 이후 각종 비판과 압박에 시달려 왔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특히 이번 사건과 관련한 여러 익명 유튜브 채널이 만들어져 사실 관계를 확인할 수 없는 주장들을 쏟아내자 극도의 스트레스를 호소해 왔습니다.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며칠 전 가해자들이 만든것으로 추정 되는 ‘표혜림가해자동창생’이라는 채널에서 악의적으로 날조된 자료를 이용해 표예림씨를 ‘거짓말쟁이’ ‘정신 이상자’라며 비난하고, 표예림씨의 부모님에 대한 조롱까지 하는 등 도를 넘은 2차 가해를 벌여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표예림씨에 대한 사과는 커녕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변호사를 선임하고 내용증명 까지 보내 그에 따른 과도한 스트레스와 심적 부담감을 느껴 결국 자신의 SNS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게시한 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확인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표예림 씨는 최근 17명의 가해자 중 2명으로부터 신상 공개 영상 삭제와 사과문 등을 요구하는 내용 증명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표씨는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고 있는 ‘표예림동창생’이라는 유튜브 채널은 자신과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표예림 씨는 2023년 4월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제발 부탁드린다. 제 이름 세글자로 동창생이란 이름으로 저를 엮어 동창생이라며 신상공개를 했다. 전 이 사람을 알지도 못한다. 제 동창생들 역시 모른다 답이 왔다. 해당 영상을 내릴 수 있게 부탁드린다. 무분별한 신상공개는 멈춰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표예림 학폭 가해자 신상 공개



    방송에 출연해 초중고 12년 동안 당한 학교폭력 피해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표예림 씨 동창생이 당시 가해자들의 신상과 근무지 등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이중에는 군무원이 포함돼 있어 군의 대처가 주목되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미용실 근무자는 계약이 해지되는 등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표예림 씨는 지난 2023년 4월 2일 MBC 실화탐사대에 출연해 학창시절 12년 동안 이어진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표예림 씨는 지난 3월 10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도 글을 게재했으며, 국회 처리 기준인 5만 명의 동의를 훌쩍 넘어선 상태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표예림 씨의 동창생이 유튜브에 가해자 사진과 함께 이름, 직장 등 각종 정보를 공유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표예림 동창생'에는 지난 19일 ‘학교폭력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합니다’ 영상이 게재됐는데요. 해당 영상에는 표 씨를 괴롭힌 4명의 신상이 담겼으며 틱톡 등 주요 SNS에도 급속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표 씨 동창생이라 소개한 채널 운영자는 “예림이는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지속적으로 최00, 남00, 임00, 장00이 속한 일진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며 “예림이는 아직까지 고통받으며 사는데 가해자들은 잘 살고 있다. 더 이상 예림이의 아픔을 무시할 수 없어 익명의 힘을 빌려 가해자들에 대한 신상을 공개하려고 한다”고 남겼습니다. 그러면서 가해자 4명의 얼굴이 담긴 졸업앨범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보면, 이들은 어깨를 일부러 부딪히며 넘어뜨리고 옷에 더러운 냄새가 베였다며 욕설과 폭행을 했다. 또 머리채를 잡고 화장실에 끌고가 변기에 머리를 박게 하는 등 잔혹성을 더했습니다.

     

     


    영상 게시자는 "예림이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더 괴롭혔다"며 "단순히 친구끼리 장난이 아닌 뺨을 때리고 발로 차는 폭력을 행사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러면서 “하지만 가해자들은 아직까지 아무런 처벌 없이 잘 살고 있다”라며 가해자 4명의 현재 상황도 알렸습니다.

    프랜차이즈 미용실에서 미용사로 근무하는 장 모 의 경우, 사건이 알려지자 업체는 직접 계약을 해지했다는 입장문을 내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런 상황에서 학교폭력 주도 가해자로 지목된 남 모 는 현재 육군 군무원으로 근무 중이라는 게 새로 알려져 군의 대처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표예림 학폭 가해자 해고 미용실, 발빠른 대처 관심

     

     

     



    12년간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해 '현실판 더 글로리'로 불리는 표예림 건과 관련, 가해자 중 1명의 직장으로 지목된 프랜차이즈 미용실이 피해자 표씨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자신을 표씨의 동창이라고 밝힌 A씨에 따르면, 교폭력을 주도했던 남모씨는 현재 육군 군무원으로 근무 중입니다. 또 다른 가해자 장모씨 역시 한 프랜차이즈 미용실 소속 미용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씨가 근무했던 미용실은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장씨와의 계약을 해지하는 한편, 피해자 표씨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습다. 미용실 측은 지난 2023년 4월 18일 1차 입장문을 통해 "이번 학교폭력 사태로 지목된 직원은 사건을 인지한 뒤 바로 계약 해지 조치해 현재는 매장에 출근하지 않는 상태"라며 "매장은 해당 직원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다른 직원들과 매장에 대해 법적 자문하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지난 19일 관련 진행 상황을 밝힌 해당 미용실은 "본 사건의 핵심은 피해자분이라는 생각에서 우선 본사 측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진행 중"이라며 "피해자분에게 본사 차원의 별도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금까지 피해자분이 많은 어려움을 혼자 감내하고 있었던 점을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피해자분의 피해 복구를 위한 노력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현재 사건 관련 언급되는 미용실 지점은 저희 브랜드 가족이다. 가맹점주분은 임신 중인데, 이번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 피해를 보고 있는 가맹점주분을 위해 본사에서는 자문 변호사와 함께 피해 사실 여부 확인과 법적 구제 절차를 함께 논의 중이며 이번 일을 거울삼아 본사 차원에서도 향후 가맹점이 같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자분도 현재 1인 미용실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사건과는 별도로 피해자분이 희망하는 경우, 미용실 운영 관련 노하우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가해자들의 진심 어린 사과로 피해자 마음이 작게라도 위로되고자 서로 간 만남을 주선하고자 진행 중이며, 당연히 피해자분 의사에 따라 본사 행동 방침이 정해질 예정이다. 피해자분 상처가 아물 때까지 본사에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디 표예림 씨의 빠른 회복을 바라겠습니다.

     

     

     

    표예림 나이 학력

     



    출생  1996년 (26~27세)
    경상남도 의령군
    학력
    의령초등학교 (입학)
    의령남산초등학교 (졸업)
    의령여자중학교 (졸업)
    의령여자고등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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