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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수종 나이 하희라 딸 학력
    이슈 2020. 8. 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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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이 생각하는 남편감의 롤모델, 동시에 대한민국 거의 모든 남성들이 생각하는 공공의 적(?). 맞습니다. 배우 최수종입니다.

    워낙 아내 하희라에게 애처가의 모습을 정석으로 보여주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부러움을 받으면서 동시에 시샘을 받기도 하는 대표적인 인물이죠.

     


    최근에는 결혼 20주년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공개하면서 뭇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는데요. 가장 이상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커플이라는 평이 대부분입니다. 배우 최수종 나이를 비롯해 하희라와의 결혼, 딸과 아들에 대한 정보까지 모두 짚어보겠습니다.

    최수종 하희라 리마인드 웨딩 

    최수종은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4만 명이 넘을 정도로 활발하게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기도 합니다. 최수종은 2020년 8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희라와의 결혼 20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최수종이 공개한 리마인드 웨딩사진은 지난 2013년에 촬영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2013년이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결혼 20주년인 것이죠. 이제 30주년까지 얼마 안남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최수종은 이 사진과 함께 “7년 전, 사진 정리하다가, 문득”이라며 “그때 처음의 감성, 감정으로 영원히 그 마음으로 사랑합니다”고 적어 뭇여성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물론 남성들에게는 질투와 시기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게시물은 4000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을 정도로 관심의 대상이 된 것은 물론, 팬들의 응원도 잇따랐습니다. 댓글을 통해 팬들은 “두 분의 변치 않는 사랑 응원합니다”, “너무 닮고 싶은 부부입니다” 등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을 응원했습니다.

     


    최수종 나이

    출생 : 1963년 1월 13일 (58세)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해주 최씨
    신체 : 174cm, 68kg, B형
    직업 : 탤런트, 영화배우
    가족 : 누나 최지원, 매형 조하문, 조카 조태관
    배우자 : 하희라(1993년 결혼 ~ 현재)
    자녀
    아들 최민서(1999년생)
    딸 최윤서(2000년생)
    학력
    서울충무초등학교 (졸업)
    배재중학교 (졸업)
    배명고등학교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 / 학사)
    종교 : 개신교(장로회)

     


    최수종은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입니다. 환갑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연예계의 대표적인 동안 배우입니다.

    최수종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기도 합니다. 매형은 가수 조하문인데요. 조하문은 현재 개신교 목사로 활동하고 있고, 최수종은 조하문 목사가 목회하는 교회의 장로이기도 합니다.

    최수종은 어린시절에는 유복한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버지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고위공무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수종의 아버지는 공무원을 그만둔 뒤 파라과이에서 사업을 진행했는데요. 당시 사업이 잘 되어서 온 가족이 파라과이로 이민을 갑니다. 하지만, 최수종과 누나는 학업문제로 한국에 남게 됩니다. 이후, 최수종은 미국 콜로라도 포트모건 칼리지에서 1년 동안 유학하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문제는 아버지가 사기를 당하면서 큰 빚을 졌고, 그 충격으로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면서 시작됐습니다.

     


    최수종은 이후 스스로 생업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쳐했고, 여고생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는데요. 이게 인생의 전환점이 됐습니다.

     

    사랑이 꽃피는 나무


    당시 과외를 가르치던 여고생의 아버지는 KBS 예능국장이었고, 최수종의 외모를 눈여겨 본 뒤 최수종에게 배우를 제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렇게 최수종이 데뷔하게 된 작품이 1987년 '사랑이 꽃피는 나무'였습니다. 

    '사랑의 꽃피는 나무'는 당대의 대표적인 청춘 드라마로 꼽혔습니다. 내용 자체는 가족 이야기가 중심이지만, 당대의 대표적인 청춘스타인 최재성과 손창민, 이미연 등이 출연한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최수종은 조연 역할이었지만, 드라마가 진행될 수록 배역에 대한 중심을 잡아갔고, 마무리에 가서는 이미연을 두고 손창민과 삼각관계를 벌이는 역할을 하게 되면서 드라마의 중심 축에 자리하게 됩니다. 그렇게 최수종은 손창민 최재성 등과 이름을 나란히 하며 청춘 스타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최수종 최진실 질투


    이후, KBS 일일 드라마 '서울뚝배기'에서 도지원의 파트너로 굉장한 인기를 얻기 시작하는데요. 그런 인기의 최절정을 찍은 작품은 바로 최진실과 함께 연기한 '질투'였습니다.

     


    청춘스타 최수종이 연기자로서 확실하게 각인을 찍은 작품은 김희애와 함께 열연한 '아들과 딸'이었습니다. 최수종의 연기 스펙트럼은 '아들과 딸'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 이전까지 잘생긴 청춘스타, 오빠 등의 이미지가 강했다면 '아들과 딸'을 통해 최수종은 한국의 시대상을 반영한 드라마의 중심에서 연기력으로 승부를 보게 됩니다. 김희애는 이 당시 인기의 최고점을 찍게 되고, 최수종은 잘 생긴 청춘스타에서 연기 잘하는 연기자로의 완벽한 전환을 이루게 됩니다.

     


    이후 최수종은 역대 TV프로그램에서 최고 시청률을 찍었던 드라마 '첫사랑'을 통해서 연기력의 절정을 선보이게 되는데요. 시대극 '야망의 전설'을 통해서는 생애 첫 연기 대상을 받게 됩니다.

    이런 최수종이 연기자 너머로 스펙트럼을 옮길 수 있었던 것은 특유의 입담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잘 생기고 준수한 이미지와 달리 '오도방정'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릴 정도로 굉장한 예능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고, 이게 뒤늦게 알려지면서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본인의 이름을 걸로 토크쇼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지금으로 치면 유재석급의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2000년대로 들어서면서 최수종의 연기인생에 큰 변곡점이 생깁니다. 바로 사극의 영역에서 굉장한 재능을 발휘하게 된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작품은 '태조 왕건'에서 왕건의 역할이었는데요.

    처음에는 청춘스타 최수종이 사극에 도전하고, 급기야 왕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에 비판적인 시선도 많았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사도세자와 철종 역 등을 통해 사극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왕건은 무려 4년 동안 방송된 대작 대하드라마라는 점에서 무게감이 달랐던 것입니다.

     


    당시 최수종은 왕건의 왕에 걸맞는 이미지를 완성하기 위해 예능 프로그램에 일절 출연하지 않을 정도로 노력을 했고, 그런 노력은 성공적인 보답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후 최수종은 사극 전문, 특히 대부분 왕이나 리더의 역할을 전문적으로 맡게 되는데요. '태양인 이제마' '해신' '대조영' 등의 작품에서 모두 주연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사극 전문 배우, 왕 전문 배우라는 이미지가 이렇게 생기게 됐습니다.


    이렇게 최수종이 사극에서 리더 역할을 주로 맡을 수 있었던 것은 동안 외모가 한몫을 했습니다. 당시 최수종은 40대 후반이었지만 워낙 동안이라 약간의 분장만 하면 30대 초반의 모습, 그러니까 사극 속에서 리더의 젊은 시절을 충분히 연기할 수 있었고, 또 노인 분장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60대 이상의 왕의 모습도 충분히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젊은 시절을 찍기 위해 대역이 필요없이 본인이 직접 30대에서 60대까지의 역할을 모두 감당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최수종과 하희라

    최수종이 대한민국 최고의 애처가라는 점을 모르는 사람은 대한민국에는 없습니다. 대표적인 잉꼬부부이고, 부부로서의 롤모델이라는 평을 받기도 합니다.

     


    최수종은 기념일마다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특히나 이벤트의 종류가 항상 다르다는 점에서 기혼 남성들에게는 꽤나 성가진 존재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여성들에게는 애처가의 모범이 될 수 있겠지만, 남성들에게는 언제나 비교대상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최수종이 이렇게 완벽한 애처가가 되려고 노력한 것은 하희라가 4번의 유산을 겪었던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합니다. 너무나 힘든 일을 겪은 아내를 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다는 것이죠.

     


    이런 최수종에 대해 한 누리꾼이 "대한민국 결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최수종을 3000명 복제해야 한다"라고 글을 올려서 관심을 받았는데요. 해당 글의 댓글에는 "복제된 3000명은 모두 하희라만 쫓아 다닐 것"이라는 답변을 담겨서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최수종 학력 위조 논란

    이렇게 긍정적인 이미지가 가득한 최수종이지만 학력 위조 사실이 드러나면서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기도 했습니다.

    2007년 연예인 학력 위조 논란에 불이 붙었을 당시 최수종 역시 학력 위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동안 최수종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고 본인이 직접 언급하며 활동해 왔는데요. 결과적으로 합격은 했지만, 등록해서 재학한 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시 최수종은 의도적인 위조가 아니라 전달과정에서 생긴 실수라고 해명했었는데요. 하지만, 1990년대부터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직접 외대 졸업 사실을 이야기 했었고, 본인의 자서전에서도 외대 졸업 사실이 적혀 있었다는 점에서 비판이 거셌습니다.

    학력 위조 사건으로 최수종의 도덕성은 치명타를 입었고, 3년 동안 자숙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이후 최수종은 2008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했고, 프로필의 최종 학력으로는 방통대 영문과로 적시돼 있습니다.

     

     

     


    최수종 하희라 딸 아들

    2020년에 들어서 최수종과 하희라는 인스타드램을 통해서 성년으로 접어든 아들 민서 씨와 윤서 씨의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아들 민서 씨는 1999년생으로 올해 21살, 딸 윤서 씨는 2000년생으로 올해 20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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