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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세령 이정재 재산 상속 (+ 이재용)
    카테고리 없음 2022. 5. 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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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재벌들 가운데 경영의 측면을 넘어서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단연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입니다. 대상그룹의 장녀이면서 한때 이재용 부회장의 아내이기도 했고, 지금은 배우 이정재의 여친이기도 합니다. 재벌을 바라보는 관점뿐만 아니라, 연예인을 바라보는 관점에서도 언급되는 재벌 3세입니다.

    이번에는 연인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을 응원하기 위해서 75회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모습을 드러내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임세령 칸영화제



    2022년 5월 19일 밤 12시(현지시각, 한국시각 20일 오전 7시)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의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열린 칸 영화제에서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가 처음 상영됐습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입니다.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데다, 이정재와 정우성이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20여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난 영화라는 점에서도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헌트’ 프리미어 상영에는 임세령 부회장도 참석했습니다. 그는 이정재의 뒤쪽에 자리한 모습이 스크린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임세령 부회장은 레드카펫에는 서지 않고 조용히 영화를 관람하는 것으로써 감독으로 데뷔한 연인 이정재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햇수로 8년째 공개 열애 중입니다. 두 사람의 교제가 외부에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은 지난 2015년 1월입니다. 당시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고, 이정재 측은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관계가 발전되고 있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외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거나, 공식석상에 동반 참석하는 등 공개 연인의 행보를 이어왔는데요. 특히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헌트’가 초청된 칸 영화제에도 동반 참석하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임세령 vs 임상민

     



    2021년 초 그룹 최대주주이자 임창욱 대상그룹 회장의 차녀 임상민 전무는 출산휴가를 마치고 지난 1월 경영에 복귀했습니다. 당시 임상민 전무는 전략담당 중역으로서 그룹의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고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식품업계가 호실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임상민 전무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는 평이 우세했습니다.

    이런 상황만 놓고 보면 후계구도는 임상민 전무 중심으로 펼쳐질 것으로 전망하기 충분한데요. 언니와 부모님의 대상홀딩스 지분을 모두 합쳐도 임상민 전무의 지분보다 적다는 점에서 후계구도는 이미 완성됐다는 분석도 많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임세령 당시 전무가 대상홀딩스 등기이사로 선임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에서는 자매 중심의 3세 경영이 본격화되는 신호로 해석하는 모습입니다. 회장직을 동생인 임상민 전무가 물려받더라도 그룹의 경영은 임세령 임상민 자매의 공동 경영 시스템으로 굴러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대상홀딩스는 2021년 3월 26일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임세령 전무의 이사선임건을 상정했는데요. 주총에서 승인을 받으면 임세령 전무는 아버지 임창욱 회장, 어머니 박현주 부회장 등과 함께 이사회에 참여해 그룹의 주요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임세령 전무는 1998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결혼한 뒤 2009년 이혼했는데요. 이혼 1년 뒤인 2010년 대상홀딩스가 설립한 와이즈앤피 공동대표로 경영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이후 대상 마케팅담당중역, 초록마을 마케팅담당중역을 겸임했고 올해부터 대상홀딩스 전략담당중역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는 역할만 놓고 보면 동생 임상민 전무와 크게 차이가 나이 않습니다.

    재계 안팎에서는 임세령 전무의 등기이사 선임은 대상의 3세경영 공식화를 의미한다고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대주주이자 임세령 전무의 동생 임상민 전무의 경영활동이 최근 본격화된 것과 맞물려있는데요. 임상민 전무는 앞서 2020년 3월 대상의 등기 이사로 선임됐습니다.

     

     

     

     

    임세령 부회장 승진

     



    2021년 3월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가 대상홀딩스와 대상 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임세령 부회장은 대상홀딩스 전략담당중역과 대상 마케팅담당중역을 동시에 수행합니다. 1977년생인 임 부회장은 고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의 손녀,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다. 연세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뉴욕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습니다.

    임세령 부회장은 1998년 스물 둘의 나이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결혼했고, 2009년 헤어질 때까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있었습니다. 2010년부터 대상홀딩스가 설립한 와이즈앤피 공동대표로 경영에 참여했습니다. 2012년 12월 대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입사해 식품 부문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획, 마케팅, 디자인 등을 총괄했습니다.

     

     

     

     


    2016년 전무로 승진, 대상 마케팅담당중역을 맡으면서 청정원 브랜드의 대규모 개편을 이끌었다.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안주야’ 출시를 주도했고, 국내 식품 대기업 최초로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을 선보이며 온라인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안주야'의 경우 시장에 선보인 지 2년 만에 누적판매량 1500만개, 누적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출시 이후부터 1분에 15개꼴로 팔린 셈입니다. 논현동 포차 스타일’, ‘합정동 이자카야 스타일’ 등 특징을 살린 제품과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등 소비자 욕구에 부합한 마케팅도 먹혔습니다. HMR시장에서 혼술족을 위한 '안주시장'을 선점한 임세령 부회장의 '촉'을 보여준 브랜드였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대상그룹 후계 구도

     



    임세령 부회장과 임상민 전무가 숫자적으로는 지분의 차이가 있는 만큼 일각에서는 지분 경쟁을 통한 후계구도 다툼에 대한 전망도 내놓고 있는데요. 현재 대상홀딩스 지분의 36.71%는 동생 임상민 전무가, 임세령 전무는 20.4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임창욱 회장은 4.09% 박현주 후회장은 3.87%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상그룹과 임세령 임상민 전무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은 두 사람이 후계구도를 놓고 분쟁을 벌일 가능성은 상당히 낮게 보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두 자매의 우애가 깊어서 후계권을 둘러싼 분쟁보다는 자매 경영의 가능성을 높게 보는 것입니다. 회장이나 부회장 등 직책에는 차이가 있을지라도 무난한 공동 경영 시스템을 만드는 쪽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대상그룹 "대주주 책임경영 차원"

     

     



    대상그룹은 임세령 전무의 등기이사 신규선임이 실적에 따른 성과와 책임경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상그룹 관계자는 "임세령 전무가 총괄한 식품부문에서 실적이 좋았고 그에 따른 인사로 보면 된다"며 "대주주의 책임경영 차원으로도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의 아들인 임 회장은 만 71세로 건강에 문제없이 회사 경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직 회장의 적극적인 경영참여가 이뤄지고 있는데다, 자매의 우애가 깊다는 점에서 대상그룹에서는 경영권이나 후계구도를 놓고 눈꼴사나운 분쟁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것인데요.

    재벌로서 돈도 명예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임세령 전무가 이정재와의 열애에 이어서 이번에는 후계 구도에서 인성적인 측면까지 긍정적으로 부각되면서, 대체 부족한 게 뭐냐는 등의 말들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나오는 모습입니다.

    물론 재벌 내부의 속사정까지는 알 수는 없겠지만, 재벌가 이슈에서는 흔하디 흔한 것이 재벌 3세들의 경영권 다툼이다 보니 대상 그룹의 자매경영은 상당히 보기 드문 현상인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임세령 이재용

     



    임세령이라는 이름을 이야기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삼성 이재용 부회장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2009년에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이혼 당시 이혼 사유는 물론 이혼 시점에 대해서도 굉장히 말들이 많았는데요.

    특히나 11년 동안의 결혼 생활 가운데 별다른 소문이나 불화설이 없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충격적으로 다가온 측면도 있었습니다.

    당시 세상 부러울 것 없는 임세령 전무가 이혼을 선택한 것은 무엇보다 국내 최고 재벌 그룹의 며느리, 황태자비로 산다는 것에 상당한 중압감을 느꼈기 때문인 것이 '공식적'인 사유로 알려졌습니다. 재벌가 며느리로서의 삶이 자신에게는 맞지 않았던 옷이었던 셈입니다. 

     

     


    물론, 그 시기에는 '왜 하필 지금 이혼인가'라는 궁금증이 굉장히 많았는데요. 당시 임세령 전무가 이혼을 결심할 만한 '비공식적 이유'가 존재했었고, 이혼 결심 이후 시기를 조율해 왔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자녀들도 어느 정도 성장했고, 당시 삼성 비자금 특검이 마무리된 시점이었기 때문에 이혼 시기를 놓고 조율을 하다 2009년을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삼성의 경영 승계 이슈가 대대적으로 터져나왔을 때 임세령 전무는 삼성으로부터의 도피를 선택했던 것입니다.

     

    임세령의 '비공식적 이혼 사유'

     

     



    당시 세간에서는 임세령 전무의 비공식적인 이혼 사유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여러 소문이 더해지면서 어느 정도 임세령 전무의 이혼 사유를 추측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 가장 주목받았던 부분은 이재용 당시 전무의 외도 이슈였습니다. 당시 이재용 부회장의 외도 파트너의 나이와 연예계 경력 등이 구체적으로 알려지면서 이재용 부회장의 외도는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진 측면도 있었는데요.

    임세령 전무가 이같은 사실을 2008년쯤 알고나서 상당한 충격을 받았고 부친인 임창욱 회장에게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이혼 결심을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임창욱 회장 측이 외도 증거 수집에 나섰고, 이런 증거들이 있었기 때문에 위자료 10억, 양육권, 5천억 상당의 재산 분할을 요구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 많았습니다.

    공교롭게도 임세령 전무가 이혼 소송을 제기한 다음날 이건희 회장이 삼성의료원에 입원하게 되는데요. 당시 삼성 측은 건강검진을 위한 입원이라고 설명했지만, 장남의 이혼 소송과 관련해 이 전 회장이 상당한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더 힘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임세령 전무는 삼성가로부터 벗어나게 됐고, 삼성과 이재용 부회장의 발목을 두고두고 잡게 되는 경영 승계 이슈로부터도 자유로울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2015년부터 배우 이정재와 연인사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임세령 전무는 자유와 자신의 삶을 찾은 인물로도 평가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임세령 전무의 삶과 이재용 부회장의 현재가 비교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임세령 나이 프로필

     


    이름 : 임세령 (林世玲)
    출생 : 1977년 8월 13일 (44세)
    본관 : 조양 임씨
    부모 : 아버지 임창욱, 어머니 박현주
    형제 : 여동생 임상민
    자녀
    아들 이지호(2000년 12월 14일생)
    딸 이원주(2004년 3월 27일생)
    경력
    2012.12~2016.11 대상그룹 식품사업총괄부문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상무
    2016.12~2021.3 대상그룹 전무
    2021.3~ 대상그룹 부회장
    학력 :
    서울청담초등학교
    세화여자중학교
    서문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중퇴)
    뉴욕대학교 심리학과 (중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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