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하라 사토미 결혼 남편 프로필

최근 일본 배우들의 극단적 선택 소식이 잇따랐었는데요. 이번에는 그나마 반가운? 또는 흥미로운 소식이네요.

일본의 톱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결혼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한때 일본의 연하 IT 사업가와 열애를 하다 결별하면서 관심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이번에 결혼 소식을 발표한 남편이 되는 인물은 비연예인 회사원이라고 하네요. 이시하라 사토미의 결혼 발표 소식과 더불어 과거 열애설, 프로필 정보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시하라 사토미 결혼 발표

일본의 톱 배우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이시하라 사토미가 결혼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20년 10월 1일 일본 현지 매체들은 이시하라 사토미가 동갑내기 비연예인 회사원과 결혼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시하라 사토미 남편, 누구?

이시하라 사토미와 예비 신랑은 친구 부부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 둘은 가치관이 비슷하고 대화가 잘 통하는 점에 서로 끌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된 내용을 보면 그렇습니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소속사를 통해 "이전부터 교제하고 있던 분과 결혼하게 됐다"며 "그와 함께라면 여러 가지 것들을 공유하면서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한 사람의 인간이자 여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시하라 사토미가 현재 동거중이다, 임신을 해서 결혼 발표를 한 것이다, 등등의 관측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를 의식해서인지 이시하라 사토미 측은 동거 중이거나 혼전 임신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결혼식 일정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워낙 유명 인사들과 결혼설, 열애설을 겪더니 결국에는 비연예인을 만나서 결혼하게 되네요.

 

 

이시하라 사토미 과거 열애설

한때 이시하라 사토미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인물은 마에다 유지입니다. 그는 2013년 아이돌, 배우 등 연예인의 라이브 방송을 지원하는 IT기업 쇼룸을 설립한 IT 기업가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2015년 모회사 DeNA에서 독립해 주식회사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시하라 사토미 / 마에다 유지

이시하라 사토미와 마에다 유지의 열애설은 2018년 한창 불거지며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당시 두 사람은 오키나와의 고급 리조트에서 2박3일 동안 데이트를 한 것이 보도되면서 열애설이 본격적으로 불거졌습니다.

당시 이시하라 사토미의 소속사는 "사생활은 본인에 맡기도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고, 마에다 유지 역시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이시하라 사토미 과거 결혼설

 

 

이시하라 사토미 / 야마시타 토모히사

사실 이시하라 사토니는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결혼설까지 불거졌습니다. 하지만,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외도를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결별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2017년 2월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연하 모델과 함께 하와이로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포착됐고, 이후에도 양다리를 걸친 것으로 알려져 굉장한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시하라 사토미 프로필

출생 : 1986년 12월 24일 (34세)
도쿄 
국적 : 일본
신체 : 157cm, A형
직업 : 배우(2002년~)
종교 : 창가학회
소속사 : 호리프로

 

 

1986년생인 이시하라 사토미는 올해 나이 34살입니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일본 연예계를 대표하는 톱 배우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출신학교를 직접 공개한 적은 없는데요. 그녀의 종교인 창가학회에서 세운 종립학교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착가학회는 불교에서 파생된 일본의 신흥종교로 이시하라 사토미의 부모님 모두 창가학회에서 운영하는 세이쿄 신문의 임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취미는 테니스, 피아노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요. 데뷔 당시에는 힙합 댄스를 자주 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발레는 수준급으로 알려졌는데요. 2014년 드라마 '신참자 SP-잠자는 숲'에서 대역 없이 고난도의 발레 실력을 보여주면서 상당한 관심을 받습니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이시하라 사토미는 초등학교 2학년 때 발레를 배웠고, 성인이 된 뒤에도 취미로 배웠다고 하네요. 

'일본의 김태희'로도 불리는 이시하라 사토미는 2003년 영화 '나의 할아버지'로 데뷔한 뒤 영화 '워터보이즈2', '인간실격', '사다코 3D: 죽음의 동영상',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 '실연 쇼콜라티에', '5시부터 9시까지~나를 사랑한 스님~',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언내추럴'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