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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와이스 정연 미나 불안장애 근황 (+정형돈)
    이슈 2020. 11. 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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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정형돈이 불안장애로 방송 중단 결정을 내리면서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정형돈은 특히 지난 2015년 11월 불안장애를 고백하며 활동을 중단했다가 10개월 만에 복귀했었는데요. 이후 4년 만에 또 다시 불안장애로 방송을 중단하게 됐습니다.

    정형돈의 불안장애가 이슈가 되면서 트와이스의 정연과 미나가 겪었던 불안장애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연예인들이 그만큼 심리적인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는 부분인데요. 정형돈을 통해 다시금 관심받고 있는 트와이스 정연과 미나의 불안장애를 되짚어 봅니다.

     

     

     

     

     

     


    트와이스 정연 활동장애…불안장애

    트와이스 정연은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 발매를 앞두고 활동을 중단하면서 팬들을 놀라게 하면서 동시에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월 17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현재 정연은 심리적으로 일정 진행에 대해 큰 긴장 상태와 불안감을 겪고 있다. 정연 본인 및 멤버들 등과 상의한 결과 전문적인 의료 조치의 추가 진행을 비롯한 절대적인 안정과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조치하기 위해 정규 2집 활동을 포함한 모든 일정에 당분간 불참하게 됐음을 알린다. 이후 변동 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안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트와이스가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하자 멤버 나연은 "이걸 보고 있을 정연이에게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며 정연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트와이스 정연 활동중단 이후 근황

    정연의 활동 중단 이후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하는 팬들도 많았는데요. 배우 공승연이 최근 동생 정연의 생일 축하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면서 정연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사진 속의 정연은 패당과 안경을 쓴 내추럴한 모습이었는데요. 새일 케이크에 등장하는 정연은 귀여운 생일케이크 모자를 쓰고 소원을 빈 뒤 촛불을 껐습니다.

     

     

     

     

     

    트와이스 미나도 불안장애

    지난 2019년에는 트와이스 멤버 미나 역시 불안장애로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JYP는 "미나가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한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 미나의 회복을 위해 진료 및 충분한 휴식을 비롯한 모든 방면에 있어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겠다"며 미나의 활동 중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후 미나는 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일본에서 휴식을 취하던 미나가 담요로 얼굴을 감싸고 울먹이는 표정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우려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연예인들의 불안장애 호소, 왜?

    연예인들에게 유독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이 불안장애나 공황장애입니다. 방송인 김구라의 경우에도 과거 공황장애로 큰 어려움을 겪으며 극복하는데 상당히 힘들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인기 연예인들의 경우에는 특히나 언제 인기가 식을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스타라는 화려함 속에 감춰진 인간관계의 어려움 등이 불안장애를 더 쉽게 촉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연예인들이 겪는 불안장애 가운데 가장 치명적인 것으로 '사회적 공포증'이 꼽히는데요.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할 때 공포를 느끼는 것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대중과 호흡하고 소통을 해야 하는 것인데, 사회적 공포증을 겪게 되면 말 그대로 치명타가 될 수밖에 없고, 활동 자체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화려함의 이면에 존재하는 어려움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더욱이 최근에는 연예인들의 경우에는 작은 실수라고 하더라도 더 엄격하게 평가받고 비판받는 분위기가 팽배하다는 점도 이들에게는 더 큰 부담요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더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모습으로 인기에 보답해야 하겠지만, 말 한 마디가 논란이 될 수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런 스트레스가 마음의 병으로 옮겨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도 많습니다.

     

     

     


    정형돈과 정연 미나 등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연예인들이 조속한 시일에 잘 이겨내고 다시 팬들과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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