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셀 엘고트 미성년자 성폭행 여자친구 프로필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기억하시나요? 이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안셀 엘고트가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일단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것은 본인이 인정을 했는데요, 성폭행이 아니고 합의된 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26살. 한창 날개짓을 해야 할 시기에 성폭행 사범으로 몰리게 된 셈입니다. 

"안셀 엘고트에게 성폭행 당했다"

사건의 시작은 SNS였습니다. '개비'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누리꾼이 “지난 2014년 안셀 엘고트와 내 이야기”라며 글을 올렸습니다. 개비는 17살 때 안셀 엘고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와 함께 안셀 엘고트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서 한 여성은 안셀 엘고트에게 안겨 있는 모습입니다.

개비는 “나는 정말 어렸고, 그는 그걸 알았다. 그는 자신이 무슨 짓을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안셀 엘고트에게 누드 사진까지 요구받았다고 했는데요. 개비는 “안셀 엘고트에게 나와 같은 일을 당한 여성이 더 있다는 것을 안다”라며 “그들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안셀 엘고트 "합법적으로 합의된 상황에서 만났다"

졸지에 성폭행 혐의를 받게 된 안셀 엘고트는 성관계는 인정했지만, 성폭행 주장에 대해서는 부인하며 입장을 내놨습니다.

안셀 엘고트는 6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심경을 밝혔는데요. 안셀 엘고트는 “지난 24시간 동안 소셜미디어에서 반복되는 나에 대한 게시물을 보니 괴로웠다. 내가 개비의 감정을 이해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녀가 주장하는 사건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인 것은 내가 스무살인 2014년 뉴욕에서 개비와 합법적으로, 합의된 상황에서 만났다는 것이다. 미안하게도 난 우리의 이별을 잘 다루지 못했다. 나는 그녀에게 답장하지 않았다. 이는 미숙했고, 누군가에게는 괴로운 일이었을 것이다. 나는 뒤늦은 이 사과로 용납하기 어려운 내 행동을 용서 받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안셀 엘고트는 “내가 한 행동을 돌이켜보니 내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 몹시 부끄러움을 느낀다. 진심으로 미안하다. 끊임없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배우고, 공감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안다”라고 미안함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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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셀 엘고트 여자친구

안셀 엘고트의 여자친구는 비올레타 코미샨입니다. 비올레타 코미샨은 발레 안무가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동안 공개석상에서 함께 자리하면서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여자친구와 함께 방탄소년단과 함께 찍은 사진은 SNS에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안셀 엘고트 프로필

이름 : 안셀 엘고트 (Ansel Elgort)
국적 : 미국
출생 : 1994년 3월 14일 / 뉴욕 맨해튼 
직업 : 배우, 가수, DJ
신장 : 키 193cm / 혈액형 O형
학력 :
Fiorello H. LaGuardia High School(졸업)(-2012년)
데뷔 : 2013년 영화 《캐리》

가족 :
아버지 아서 R. 엘고트(1940년생)
어머니 그레테 바렛 엘고트(1948년생)
누나 소피 엘고트(1986년생)
형 워렌 엘고트 (1989년)

안셀 엘고트는 올해 26살의 미국의 영화 배우이자 가수입니다. 뉴욕 맨해튼 출신으로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인 Arthur elgort 는 보그 소속의 유명 패션 사진작가이며 어머니 Grethe Barrett Holby 는 오페라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누나인 Sophie 는 사진작가, 형인 Warren 은 영화 편집자입니다.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나 가족들 모두 예술과 관련된 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안셀 엘고트는 9살 때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뉴욕에 위치한 School of American Ballet(뉴욕시티발레단 부설발레학교) 에서 발레를 배웠는데요. 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우기 시작한 것은 12살 쯤으로 전해집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아가씨와 건달들》 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정식 무대에 데뷔한 것은 Matt Charman 의 off-broadway 연극 《Regrets》입니다.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2013년에는 영화 《캐리》로 영화에 데뷔한 이후 《다이버전트》, 《안녕, 헤이즐》 등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2017년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로 첫 타이틀롤을 맡았는데 이 영화가 상업적, 비평적으로 둘 다 성공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복귀작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개봉을 앞둔 상황에서 성폭행 논란이 불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