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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궁민 여자친구 진아름 실체
    이슈 2021. 1. 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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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남국민의 대학 때 전공은 기계공학이었습니다. 평생을 교직에서 보내셨던 아버지의 바람대로 대기업에 취직하거나 연구원이 됐을 수도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 스스로는 기계공학에 관심이 가지 않았고, 우연히 텔레비전 광고에서 MBC 공채 탤런트 모집 공고를 보고 순간적으로 '배우를 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도전했던 MBC 공채 탤런트 시험. 어쩌다 보니 1차 서류는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2차에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한석규가 연기한 장면 가운데 하나를 따라했는데, 보기 좋게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그게 결정적 계기였습니다. 배우 남궁민은 그렇게 배우의 길로 인생의 방향을 완전히 틀었고, 단역 조역에서 시작해 2020년 12월에는 SBS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반열에 올라섰다는 점을 증명했습니다.

     

     

     

     

    남궁민 SBS 연기대상 수상



    배우 남궁민으로서는 첫 대상의 영예였습니다. 2017년 KBS와 SBS에서 동시에 최우수상을 받으며 연기력 하나는 제대로 공인받았지만, 대상은 이번이 처음인 것입니다.

    최고의 상인 대상을 받은 남궁민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어려서부터 엑스트라나 단역 생활을 전전하다 고정 배우를 맡은 건 SBS에서였는데요. 고정 배역이라고 하면 2회에 나오고 또 나올 수 있는 배역을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 큰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입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스토브리그’는 저에게 큰 의미가 있었던 드라마였던 같아요. 나와 주신 한 분 한 분이 제게 소중했고, 그 드라마를 보면서 같이 나온 연기자들, 스태프들 항상 예뻐 보이고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드라마 할 때 가장 중요한게 연출, 감독, 배우의 호흡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면에 있어서 저희 드라마는, 제가 여태 겪었던 드라마 중 가장 완벽했던 것 같습니다”라며 ‘스토브리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남궁민은 “상을 받고 싶었어요. 상을 수상하기 위해서 받고 싶은 건 아니고 공식석상에서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며 ”외롭고 힘들고 절망감에 빠져 있을 때 주변에 돌아보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있어요. 볼 모습 못 볼 모습이 있는데 저희 스태프들입니다. 너희들이 없었으면 지금의 나는 없었고 이곳에 서있지 못했을 것 같아 사랑하고 너희들이 일을 잘하면 더 높은 위치에서 내 현장에 없고 가겠지만 그때마다 이 영상 보면서 너희들을 사랑하고 위하는지 알았으면 좋겠다“고 지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남궁민의 대상 수상이 더 큰 의미가 있는 것은 경쟁자들의 면면 모두 대단한 배우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주지훈, 김혜수, 김소연, 주원, 김희선, 그리고 한석규.

    처음 배우를 꿈꿨을 때한석규를 따라했던 초짜 배우 지망생은 그렇게 자신의 롤 모델과 당당히 경쟁하면서 멋진 결과를 일궈낸 것입니다.

     

     

     

    남궁민 "아름아 사랑해"



    이날 스태프에 대한 애정 표현보다 더 관심을 받았던 것은 연인인 모델 진아름에게 애정을 밝힌 것이었습니다.

    남궁민은 "항상 제 편인 사람들. 어머니 올해 몸이 안좋으셨는데 앞으로 더 건강하세요. 아들이 더 효도하고 싶습니다. 저보다 형이지만 친구처럼 대해주시는 덕영이 형. 오랜 시간 저를 지켜주고 있어주는 사랑하는 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연인이자 모델 진아름에 대한 애정을 공식석상에서 밝혔습니다.

     

     

     


    모델 진아름은 1989년 11월 출생으로 올해 나이 32살입니다. 키 174cm의 장신에 빼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는 인물인데요. 백제예술대학교 모델과를 졸업했습니다.



     

     

    한때 '리틀 배용준'으로 불렸던 남자

     

    영화 '비열한 거리'



    남궁민은 단연부터 시작하다 드라마 '어느 멋진 날'과 영화 '비열한 거리'를 거치면서 주조연급으로 거듭납니다.

    어느 정도 얼굴을 알리다 2006년 공익근무요원으로 소집됐는데요. 다시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한 것은 2010년 드라마 '부자의 탄생'이었습니다.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이후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를 통해 인지도가 올라가기 시작하다 2017년 드라마 '김과장'이 히트를 치면서 스타급 배우의 반열에 올라서게 되고, MC로 활동하면서 대세 배우로 인식되기 시작합니다.

     

     

     

    드라마 '김과장'


    부드러운 외모와 달리 의외로 악역, 그것도 아주 사악한 악역도 많이 했었는데요. '뷰티풀 선데이'에서는 싸이코를 보여주더니 '비열한 거리'에서는 비열함이 뭔지 아주 제대로 보여주면서 내공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영화 '뷰티풀 선데이'

     

    영화 '뷰티풀 선데이'

     


    그러다 악역의 정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맡은 남규만 역할이었는데요. 본인 스스로도 남규만 역을 하면서 힘들어서 빨리 끝내고 싶다고 밝힐 정도였고, "남규만은 악마 중의 악마"라고 자평하기도 했습니다. "다시는 악역을 안 맡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남궁민에게는 굉장히 도전적인 작품이었습니다.

     

     

     

     

     


    그렇게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남궁민이 진짜 제대로 배우로서 평가받은 해는 2017년입니다. 당시 KBS '김과장'과 SBS '조작'을 통해 두 방송사에서 동시에 최우수상을 받는 희대의 진기록을 세우게 되는데요.

     

     

    드라마 '조작'

     

     


    더 재미있었던 것은 당시 남궁민이 KBS 연기대상 MC여서 SBS 연기대상 최우수상은 직접 받지 못하고 대리 수상했습니다.

    이후 '닥터 프리즈너'를 거쳐 '스토브 리그'에 다다르면서 남궁민은 절정의 연기를 선보이게 되고 지상파 연기 대상 수상이라는 배우로서 무척 의미있는 인생의 순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나이 프로필 인스타

     



    출생 : 1978년 3월 12일 (42세)
    서울특별시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함열 남궁씨 (咸悅 南宮氏)
    신체 : 176.5cm, B형

     

     

    가족
    아버지 남궁훤(1951년생), 어머니(1951년생)
    남동생 남궁윤(1982년생)
    학력
    성사초등학교 (전학)
    은혜초등학교 (졸업)
    서울대성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기계공학 / 학사)
    종교 : 무종교
    소속사 : 935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 min_namkoong/

     

     

     

     

    진아름 나이 프로필 인스타

     

     



    이름 : 진아름
    국적 : 대한민국
    출생 : 1989년 11월 9일 (31세)
    신체 : 174cm
    가족 : 쌍둥이 진다운

    직업 : 모델
    활동 : 2008년 – 현재
    소속사 : 에스팀
    학력 : 백제예술대학교 모델과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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